무안군 정보/식자재

무안 돌김

광명해 2024. 3. 23. 13:45

무안산 곱창 돌김

무안 지역의 돌김은 청정한 게르마늄이 풍부한 갯벌에서 자라는 지주식 해조류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영양가가 높아 현대인의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돌김은 특히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의 함량이 높아 다양한 건강 이점을 제공합니다.

생산 지역과 시기:

  • 지역: 무안군 내 삼향면, 청계면, 해제면, 운남면 등
  • 시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특히 3월~5월과 10월~11월에 주요 생산기간을 가집니다.

무안 돌김은 그 우수한 품질로 인해 지역 어민들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으며, 1930년대부터 낙지회, 낙지전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돌김 양식과 역사:

  • 무안 지역의 돌김 양식은 조선 시대부터 시작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청계면 복길리에서 시작된 현대식 김 양식 기술은 무안 지역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 돌김 양식은 전통적인 맨손 방식에서부터 현대적인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 지주식 양식은 햇빛을 많이 받아 김의 맛을 극대화합니다.
  • 무안 돌김 산업은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공 산업의 쇠퇴로 인해 품질 좋은 돌김의 대부분이 외지로 팔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대한 개선과 무안만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무안 돌김은 그 우수한 품질 덕분에 전국 최고의 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의 전통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양식 방법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안 돌김은 건강한 식품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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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바다에서 자라는 해양수산생물 중에서도 특별한 종류에 속합니다. 한국법에 따르면, 김은 홍조식물에 속하는 다세포 식물로, 광합성을 하며 포자로 번식하는 김파래목 김파래과의 김속 또는 돌김속에 속하는 해조류를 말합니다. 이러한 김은 종이처럼 얇게 펴서 말린 형태로 가공되어 식용으로 사용됩니다. 돌김속에 속하는 대표적인 종으로는 Porphyra dentata, Porphyra seriata, 그리고 방사무늬김인 Porphyra yezoensis가 있으며, 이들은 김 양식의 주요 대상이 됩니다. 김의 양식 및 생산은 주로 고흥군,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 부안군, 그리고 충청남도의 보령시와 홍성군 광천읍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흥군은 김의 생산량과 생산액 면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은 한국의 식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식재료로써의 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은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 중에서 상업적으로 중요한 종류입니다. 현재까지 김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 세 국가에 국한되며, 이 외의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생산량이 적습니다. 중국이 가장 많은 김을 생산하며, 한국과 일본이 그 뒤를 잇습니다. 한편, 김의 주요 수출국으로는 한국이 선두에 서 있으며,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재가공하여 수출하는 태국도 주목할 만합니다. 염산 사용 논란은 김 양식 업계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양식 과정에서 김이 자라는 틀에 다른 해조류가 붙어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 어민들이 식품용으로 허가받은 유기산 대신, 비용이 적게 드는 염산을 사용한 것이 적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염산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최종 제품에 염산이 남아 있지 않아 식용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염산은 강산이지만 희석된 형태는 일상생활에서도 사용되며, 인체 소화 과정에서도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 문제는 염산 자체의 사용이 아닌, 허가 없이 사용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방식으로 사용할 때 발생합니다. 염산 사용 논란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김 생산국에서도 가끔 발생하는 이슈로, 정부와 어민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김 양식업계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양식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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